[PM 스터디 3주차] Easy to Use -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라. (학습내용)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라"

 

아무리 좋은 서비스더라도, 서비스가 주는 이득보다 사용하면서 겪는 번거로움이 더 크다면, 사용자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것은 확실 합니다.

 

따라서 Usability (사용성)은 사용자가 얼마나 쉽게 목표한 행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고객의 초기 이탈을 막고, 유저가 계속 해서 우리 서비스나 제품을 찾도록 쉬운 사용성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1. Usability 평가방법

사용성에 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론을 펼치고 있는 제이콥 닐슨은 사용성이 좋은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사용성이 좋은 서비스의 조건 5가지 : Learnability, Efficiency, Memorability, Few errors, Satisfaction

 

2. 쓰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두가지 

  

  1) '어려워서' 쓰기 쉽지 않다.

  2) '귀찮아서' 쓰기 쉽지 않다.

 

위의 두가지는 위에서 언급한 5가지 조건에 미루어 생각해 보면 다음에 문제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학습용이성(Learnability) : 처음 사용해본 사람이 서비스를 얼마나 빠르게 익힐 수 있는가?

2) 효율성 (Efficiency) : 사용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단계를 최소화했는가?

 

 

3. 학습용이성 : 처음 사용해본 사람의 서비스 학습속도가 빠름

 

   1) 직관성 높이기 

사용자로부터 원하는 행동(회원가입, 장바구니 담기, 구매완료)까지의 과정이나 전체적인 서비스의 구성이 목적에 맞추어 직관적이여서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바로바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2)익숙함을 높여라

처음 접한 서비스에서 익숙함을 느낀다면, 사용자가 더 수월하게 사용가능 합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CRM(고객관계관리 프로그램) 의 선두주자인 Microsoft사의 Dynamics 365 CRM은 기존 자사의 Office 프로그램들과 UX/UI를 비슷하게 구성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했습니다. 

 

 

🍕 참고링크 : https://blog.naver.com/dynamics365/222030728060

 

4. 효율성 : 사용자의 목적을 이루는 단계 최소하하기

 

  1) 유저의 고민 줄이기

사용자로부터 원하는 행동(회원가입, 장바구니 담기, 구매완료)은 기업들마다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목표 달성률은 현저히 차이가 난다. 이것은 그 서비스의 단계의 효율성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선택지를 줄이고(고민을 최소화) 얼마나 빠르게 목표 달성으로 향하게 할지의 단계 설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2) 유저의 액션을 줄여라

구매 여정으로의 단계가 복잡하거나 어렵다면 포기하기 일수! 관심을 가지고 구매여정 단계를 시작했다면

구매 까지의 단계에서 액션을 최소화 해야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회원탈퇴나 구독취소 등의 단계는 사용자의 액션을 증가시켜서 "다음에 하지 뭐..." 라는 마음을 먹게 할 수도 있다는 점!